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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라인 닥터, 의사 진료 받는다


라인 닥터 출시…"라인 앱으로 예약·진료·결제 한 번에"

 [사진=라인]
[사진=라인]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라인이 일본에서 원격진료 서비스를 선보인다.

라인 헬스케어는 병원 검색·예약부터 진료와 결제까지 라인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라인 닥터'를 일본 수도권 내 일부 의료기관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발표했다.

라인 헬스케어는 라인과 M3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회사다. M3는 29만명 이상의 의사 회원과 19만명 이상의 약사 회원을 보유했다. 또 일본 최대 규모의 의료 종합 미디어 'QLife', 의료 상담 서비스 'AskDoctors' 등을 제공한다.

라인 닥터는 영상통화를 통해 의사에게 진료받을 수 있는 신규 온라인 진료 서비스다. 처방 약값과 약품 배송료 외엔 무료다. 라인 닥터는 온라인 진료 확산을 위해 예약, 영상통화, 결제 기능이 포함된 '베이직 플랜'을 의료기관에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라인 헬스케어는 지난해 12월 라인으로 의사와 상담할 수 있는 '건강 상담 서비스'를 선보였다. 많은 이용자가 병원 방문 전 불안감 해소나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셀프케어 등을 목적으로 활용하면서 상담 요청 수가 누계 30만건을 돌파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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