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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히틀러 홀러코스트 자행"…이혜성 "세계사 제대로 배운 적 없어"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세계사와 관련해 이야기를 하는 이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그랜드 투어에 대해 물은 뒤 "귀족들의 배움 여행"이라며 "좋은 배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성은 "학교 다닐 때 세계사를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다"며 "내년부터는 세계사를 배운 뒤 한국사를 배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성은 "세계 흐름이라는 큰 틀을 먼저 보고 그 안에서 우리 역사를 배우면 좀 더 입체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민석은 첫 여행지로 독일의 뉘른베르크를 선택, 이 도시에 집착한 정치가가 있었다며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를 언급했다.

그는 "1935년 나치 전당 대회를 현 히틀러는 뉘른베르크법을 기준으로 유대인의 역사가 완전히 달라졌다. 인종을 계급화한 악법을 만들었고, 600만명을 학살시켰다"라고 말했다.

설민석은 "독일군은 총알을 아끼기 위해 유대인들을 샤워시킨다며 가스실에 가둬 그들을 죽였다"면서 "밥을 먹이고 줄을 세우고 분류하는 것조차 비효율이라 생각해서 이동식 가스실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다하우 수용소의 영상 속에서는 불에 타 죽은 시신과 가스실에서 죽은 시신, 먹지 못해 굶어 죽은 시신 모습 등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있었다.

다니엘은 "독일 사람들이 사는 근처 숲이었지만 사람들이 전혀 몰랐다고 진술했고 훗날 이 곳을 보여주며 '당신네 국가가 이런 짓을 했다'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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