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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대박 친 하이트진로家 3세 박태영…'副'떼고 사장 승진


하이트진로, 정기 임원 인사 단행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하이트진로는 8일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출시한 테라와 진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10년간 이어온 맥주 부문 적자를 흑자로 전환하고 소주 시장 내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데 따른 것이다.

하이트진로 박태영 사장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박태영 사장 [하이트진로]

지난 5년간 경영전략본부장과 영업, 마케팅을 맡아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온 박태영 부사장(42)을 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아울러 해외사업을 총괄해 소주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박재홍 전무(38)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 외 생산, 영업, 관리·마케팅 부문에서 전무 1명, 상무 2명, 상무보 4명 등 총 9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인사를 통해 향후 국내 맥주∙소주 종합 1위 기업으로 지위를 공고히 하고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주류회사로서 지속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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