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트리니티소프트는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솔루션인 '코드레이 엑스지 버전6.0'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 납품했다고 8일 발표했다.
코드레이는 SW 개발 공정에서 발생 가능한 소스코드 보안 약점을 분석·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점검 방법과 프로젝트에 대한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KTC에 공급되면서 한국시스템보증(KOSYAS), 한국아이티평가원(KSEL), 한국정보보안기술원(KOIST)을 포함한 총 4개의 공통평가기준(CC) 인증 평가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하게 됐다.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는 "이번 수주는 코드레이 최신 버전의 첫 납품 사례"라며 "특히 CC 평가기관의 발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 윈스, 소만사 등 국내 정보보안 기업들은 자사 제품들을 대상으로 CC인증 획득 전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코드레이를 도입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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