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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비’, ‘권민제’, ‘푸들커플’ 등 베리스토어 서포터즈, 기부 결연으로 유종의 미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더블비, 권민제, 푸들커플, 조충현, 구공탄, 뷰티풀너드, 총 6팀의 인기 유튜버들이 1:1 후원결연을 체결하며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들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은 셀럽의 상품을 판매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온라인 플랫폼 ‘베리스토어(BerryStore)’가 진행해온 베리챌린지의 일환이다. 가족이나 지인이 없는 무연고 독거노인과 1:1 결연을 체결해 1년에 걸쳐 장기 후원을 진행하는 기부 프로젝트이다.

앞서 12월 2일 참여소식을 전한 조제알통, 걸깝스, 삼삼삼에 이어 6팀이 추가로 기부 참여를 결정하면서 총 9팀의 인기 유튜버가 베리스토어(BerryStore)를 통해 기부 참여를 결정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 9팀은 모두 베리스토어(BerryStore)의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해왔다.

10월 말 활동을 시작한 이래 약 1개월간 기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는 각종 기부관련 캠페인과 이벤트 홍보활동을 진행해왔다. 서포터즈 활동을 마치면서 총 10팀 중 9팀이 단순한 홍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부에 직접 참여를 결정하며 나눔의 온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는 연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

이들은 기부 참여를 결정 사유로 “구독자들에게 올바른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 적게는 수만에서 많게는 백만이 훌쩍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 1:1 후원결연을 체결한 6팀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더블비’는 등록된 채널 구독자만 166만 명에 이른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에서 ‘울산 나얼 저격수’로 얼굴을 알린 가수 겸 유튜버 ‘권민제’도 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세 번째 기부 참여자인 ‘푸들커플’역시 구독자 40만 명의 막강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실 커플 유튜버 팀이다.

또 다른 40만 유튜버 ‘조충현’은 KBS 공채 출신 개그맨으로 오프라인에서도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 ‘구공탄(심문규)’도 23만 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의 경우 단일 영상의 조회수가 무려 221만회에 이른다.

구독자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기부에 대한 남다른 의지로 서포터즈로 활동한 팀도 있다. 유튜버 ‘뷰티풀너드’인데 공식 활동기간 동안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기부 알리기에 앞장섰으며, 활동 종료에 임박하여 1:1 후원 결연에도 기꺼이 동참했다.

12월 2일 참여소식을 전한 3팀과 오늘 6팀의 유튜버들은 ‘꼭 대단한 것을 해야만 기부가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다’, ‘하루 빨리 더 유명해져서 더 많은 구독자분들과 더 자주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 ‘한 번에 하기 부담스럽다면 1년 동안 나눠서 하는 방법도 있다’ 등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느낀 기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식 활동 종료 소감으로 전하기도 했다.

한편, 베리스토어(BerryStore)는 ㈜베리컬처가 개발‧운영 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연예인, 유튜버 등 셀럽들의 애장품과 재능을 판매해 수익금의 상당 부분을 기부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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