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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소다·오렌지라이프, AI 보험 서비스 개발 협력


보험 서비스에 강화학습 적용…AI 인프라 조성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는 오렌지라이프와 AI 기반 보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험 업무 및 고객 응대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AI 인프라 조성, 강화학습 기반의 보험 서비스 적용 등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애자일소다는 지난달 출시한 국내 최초의 강화학습 기반 의사결정 최적화 솔루션인 '베이킹소다'를 활용할 예정이다.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최고디지털책임자(CDO)는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3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며 다양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용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애자일소다의 기술력, 노하우를 접목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보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강화학습 기반의 최적화, 초개인화 기술은 상품추천이나 보험 심사 등 오렌지라이프에 가장 필요한 분야"라며 "오렌지라이프의 AI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진=애자일소다]
[사진=애자일소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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