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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조경 인정 받은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인기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미세먼지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쾌적한 공기와 녹지를 제공하는 ‘숲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단지 속 숲’을 제공하는 조경 특화 여부가 고급 단지의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조경 프리미엄이 가시화되자, 청약 시장에서도 특화 조경 단지는 힘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광진구에서 공급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공원형 아파트’를 표방, 지상 공간에 아트플라자, 테라스가든, 헬시가든이 조성될 것으로 알려지며 최고 784.4대1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앞서 6월 인천 서구에서 분양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중앙 산책로를 중심으로 55m 유수풀을 조성하는 등 국내 최초로 리조트형 단지를 선보인 결과, 8만 4730명이 몰리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각종 환경 및 건강문제가 이슈화하면서 아파트 안팎의 풍부한 녹지공간이 경제적, 시간적 여유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조경이 훌륭하게 갖춰진 단지와 다른 단지 간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사업 부지가 넓고 주변 녹지가 풍부한 위치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지역 대장주 겸 랜드마크 자리를 노리며 조경 특화 설계에 사활을 걸고 있다. 롯데건설이 지난 27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가 대표적이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경기도 오산시 일원에 전용면적 65~173㎡P, 총 2339세대의 대규모로 조성되는 오산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실제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동측에 마등산, 서측에 수변공원 조성이 계획된 배산임수 입지를 활용하는 다양한 특화조경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주변 녹지 및 공원을 중앙 광장으로 연결해 개방감과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했다. 또 벚나무로 꾸민 메인 산책로 ‘블라썸로드’를 조성하고, 수경시설과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리조트플라자’를 구성해 4계절 휴양지 숙소에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탁 트인 조망을 제공하는 감성 정원 ‘그린테라스’와 창의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공간 ‘플레이가든’과 ‘키즈가든’, 운동시설이 마련된 ‘웰니스가든’ 등이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이에 단지는 이와 같은 특화 설계에 2020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단지조경대상을 품으며 명품 조경 설계에 대한 가치와 능력을 인정받아 주목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입주민의 생활품격을 높이는 데 신경 쓴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우수한 교통, 교육, 편의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반경 2.5km 내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환승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도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더불어 단지는 출퇴근 시간에 동탄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의 향후 일정은 오는 12월 7일(월)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8일(화) 1순위 해당지역, 12월 9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12월 10일(목)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고, 당첨자 발표는 12월 16일(수) 진행한다. 이후 정당계약은 12월 27일(일)부터 12월 31일(목)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편 단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가 진행되는 안심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오산시 일원에 위치한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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