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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韓 스타트업 데모데이 연다


12개 스타트업 선발해 6개월 간 트레이닝…피칭 진행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페이스북이 국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페이스북은 오는 2일 '페이스북 엑셀러레이터 서울'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페이스북의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페이스북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총 13개 기업을 선정해 지난 7월부터 약 6개월간 투자·법률·회계·특허 전문가 상담, 일대일 멘토링, 워크숍 등을 제공해 왔다.

 [로고=페이스북]
[로고=페이스북]

이번 행사에는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성과 공유와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을 진행한다. 앨리스 웨 페이스북 아태지역 전략파트너십 및 개발자 파트너십 총괄이 해외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성공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앨리스 웨이 총괄은 "올해 급격히 이뤄진 디지털 전환은 온라인 플랫폼과 더불어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 최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IT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하도록 만든 분기점"이라며 "페이스북이 한국 스타트업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는 "미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스타트업에게는 도약을 위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국내 스타트업들이 보다 혁신적이고 선한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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