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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세중 시그니쳐', 넥스트 컴플렉스와 시너지 효과 기대감에 관심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 첫 관문과도 같은 진입 시 첫 사거리에 위치한 상가 ‘세중 시그니쳐’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중 시그니쳐는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개발되는 1단계 구역 내 로데오 거리와 대단지 아파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 101역으로 이어지는 이동동선이 세중 시그니쳐를 거쳐 지나간다.

무엇보다 세중 시그니쳐는 넥스트 컴플렉스와의 시너지 효과로 상가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넥스트 컴플렉스는 검단신도시의 문화, 상업, 업무, 주거 기능을 수직적으로 융복합된 차별적 도시공간 구현을 목표로 계획된 지역이다. 최근 인천도시공사와 롯데건설 컨소시움이 사업 협약을 체결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넥스트 컴플렉스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문화센터, 컨벤션, 키즈파크 등 6종 필수시설 유치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중심지로 자리잡으며 세중 시그니쳐 등 인근 상가 역시 검단신도시 7만5000여 세대와 인접 지역 원당지구, 풍무지구 3만여 세대 등 11만 세대의 배후수요 혜택을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세중 시그니쳐는 주 출입구가 넥스트 컴플렉스 방향인 로데오 거리로 향하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를 향한 출입구까지 로데오 상권과 공동주택 대면 상권 모두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3면 코너 상가로 8층 건물은 식음료, 음식점 뿐 아니라 학원, 병원, 운동시설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은 인천영어마을, 국제학교를 비롯해 대단지 아파트 단지를 끼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나란히 개교를 예정하고 있다. 학세권 형성으로 상가 활성화 및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검단신도시의 낮은 상업지역 비율과 교통망 확충은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검단신도시 상업지역 비율은 2.09%로 낮은 편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 상업지역로 한정하면 상업지역 비율은 1.13%로 더 낮아진다. 운정신도시(3.30%) 동탄신도시(4.50%) 등 타 신도시보다 상업지역 비율이 현저히 낮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업지역 비율이 낮은 신도시일수록 안정된 임대수익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검단신도시의 교통망 확충은 지역 접근성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 부동산 가치 상승에도 힘을 싣고 있다. 정부의 연이은 교통 개발계획에 따르면 검단신도시에 인천지하철 1·2호선, 서울지하철 5·9호선 연장노선, GTX-D노선 등이 거쳐 갈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 역시 실수요자, 투자자 등의 시선을 모은다. 세중 시그니쳐 관계자는 “인근 A상권에 비해서도 분양 평단가가 낮은 편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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