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충남 공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
24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이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간호조무사 2명이 확진판정을 받자 방역당국은 병원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조치하고, 환자 185명과 병원 관계자 101명 등 총 286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50~90대인 확진자들은 충남 800~813(공주 14~26)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확진자들의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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