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키즈를 위한 필독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돈 공부'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돈과 소비에 편견이 없는 새로운 소비자들이 약진하고 있다. 매년 트렌드 보고서를 출간하고 있는 김난도 교수는 2021년을 전망하는 키워드 10가지를 잡으면서, 이들 새로운 소비자들을 ‘자본주의 키즈’라고 정리했다.

이들은 자신의 욕망에 솔직해 소비로부터 행복을 구하는 데 주저함이 없고, 광고를 ‘이용’할 줄 알고 PPL에 관대하며, 재무관리와 투자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자본주의 키즈의 약진은 부동산,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출판 시장에도 명확히 보인다. <돈의 속성>,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부의 골든타임> 등 돈과 부에 관한 책들이 상당수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신간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돈 공부>는 자본주의 키드들이 가장 빠르게 돈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돈의 기원과 역할에서 시작해, 생활 속 돈 이야기, 직업과 소득의 관계, 각종 세금과 사회보험, 은행의 역할과 돈의 흐름, 경제 신문에 자주 나오는 어려운 개념에 대한 설명, 돈을 늘리는 비결과 투자를 위해 알아야 할 돈의 구조까지 말 그대로 돈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돈에 대한 광범위한 교양 지식을 다뤘다는 것도 눈에 띄지만, 보여지는 형식은 더 신선하다. 주제와 관련된 주요 내용이 각 페이지마다 재미있고, 심플한 그림으로 요약되어 있다. 텍스트는 안 읽고 그림만 봐도 내용이 머릿속에 다 들어올 것처럼 구성한 게 특징이다. 마치 마인드맵으로 정리한 것 같다.

살면서 매우 중요하지만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 중에 하나는 아마도 ‘돈 공부’일 것이다. 돈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경박하며 심지어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비치는 사회 분위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 모든 것처럼, 돈도 아는 만큼 보이는 법. 돈이라면 그저 저축밖에 모르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 키즈로 변신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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