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LGU+, 협력사와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식료품 등으로 구성…기금 증가에 따라 600가구로 늘려

LG유플러스와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협력회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연말 연시를 앞두고 협력회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7'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발표했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26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LG유플러스와 협력사간 및 협력사들간의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해 절반 수준 인원만 참가해 진행했다.

LG유플러스 및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해 독거노인들을 위해 쌀,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인 유비쿼스,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 모임스톤, 명신정보통신의 공동 기부로 기금이 증가함에 따라, 후원 대상은 지난해 대비 50가구 증가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꾸러미 활동은 동반성장보드의 설립취지인 상호 배려 및 상생과 맥락을 같이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LGU+, 협력사와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꾸러미 나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