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제지업체인 페이퍼코리아가 23일 상한가로 치솟았다. 오는 24일 0시를 기점으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는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9.88%(505원) 오른 2천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음식점은 밤 9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고, 카페 역시 영업시간 내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택배 이용 수요가 늘어나면서 물류·제지 기업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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