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디지털대성, 차세대 온라인 교육 서비스 '맞손'


비대면 최적화된 통합 플랫폼·콘텐츠로 교육계 디지털 혁신 선도

서울 서초구 디지털대성 사옥에 위치한 이러닝 스튜디오에서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 전무(오른쪽)와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가 KT의 온라인교육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강의를 시연해보고 있는 모습 [출처=KT]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온·오프라인 융합형 교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KT가 디지털 대성과 '차세대 온라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KT(대표 구현모)는 디지털 대성(대표 김희선)과 업무협약을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의 온라인 교육 표준을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나갈 방침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감염병이나 자연 재해 등 불확실한 미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는 ABC(AI, Big Data, Cloud) 역량을 기반으로 구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디지털 대성의 교육 서비스로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실시간 화상 수업 진행, 수업 교재 제작 및 관리, 출결·과제 등 학사 관리까지 원격 수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플랫폼'이다.

KT는 올 연말까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시범 서비스를 마친 후, 개선점을 도출해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토털 교육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한다.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자동 출결관리 시스템과 수업 중 학생 집중도 확인 기능, AI 기반의 STT(Speech to Text) 기술을 적용한 강의록 자동 저장 기능 및 청각 장애 학생 지원 기능 등을 추가로 적용해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전무)는 "코로나19가 야기한 교육 환경의 급작스러운 변화가 교사, 학부모, 학생들에게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KT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총동원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루겠다"며 "나아가 디지털 대성을 비롯한 국내 유수 전문기업들이 함께하는 KT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해 누구나 차별 없이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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