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문화활동이 위축된 요즘...가족과 함께 만든 작품 보실래요"


드림즈에이젯원 'WE ARE FAMILY(우리모두패밀리)' 작품전시회 개최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리 일상이 비대면 시대로 변화며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시기에 새로운 방식의 문화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외부활동 대신 사실상 가족단위로 한정된 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밖에 없던 이들은 대신 비대면으로 문화예술 강의를 수강하거나 최소 규모로 강사와 거리두기로 만나 작품을 제작하며 이겨냈다.

오히려 가족간의 화목함을 더욱 돈독히 하며 함께 만든 작품이 모인 전시회가 마련됐다.

충남 천안에서 지역민을 위한 문화활동과 복지·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드림즈에이젯원이 21일 서북구 쌍용동의 에서 “WE ARE FAMILY(우리모두패밀리)" 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한 어린이와 보호자가 강사와 거리두기를 지켜가며 작품을 만들고 있다. [사진 = 드림즈에이젯원]

이번 전시회는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천안시·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드림즈에이젯원이 주관한 '2020 천안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회 작품은 총 108명의 천안시민들이 참여했다. 취약계층 가정을 우선으로 선발했으며, 지역 내 여러 가족들이 건강하게 즐긴 여가와 문화생활의 결과물들이 다양한 형태로 전시됐다.

한 달 동안 천안지역 내 가족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모아 21일 천안 쌍용동에서 전시회를 연다.[사진 = 이숙종 기자 ]

작품들은 퀼트와 도자기·타일아트 등 공예작품과 가족들의 얼굴이 그려진 일러스트·캐리커쳐 사진 등이며 가정의 특색을 살린 조형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윤 드림즈에이젯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는 힘겨운 요즘 '가족'이라는 주제가 소중해 지는 시기 "라며 "전시회를 기획하고 여러 가족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데 한 달의 시간이 걸렸다. 다양한 가족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천안=이숙종기자 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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