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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콜, QR체크인·수기출입명부 대신 '안심콜 출입관리 솔루션' 제공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전자출입명부는 수기장부에 비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적고 관리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QR코드에 익숙지 않은 노년층의 경우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에 ‘오토콜’은 출입자가 본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지정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연락처 및 방문 기록이 자동 저장되는 '안심콜 출입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토콜]
[오토콜]

이 밖에도 방문고객이 안심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실시간으로 전광판 확인이 가능하다. 확인기능을 통해 철저하게 출입기록을 남기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사용 중인 영업용 포스나 태블릿 PC,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오토콜은 동시접속 콜 수 제한이 없어 여러 명이 한 번호로 동시에 전화를 걸더라도 정상적으로 저장이 이루어진다.

안심콜 서비스는 신청 접수부터 서비스 시작까지 총 1~2일이 소요된다. 빠른 시간 내 안심콜 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개선을 원하는 사업자에게 유용하다.

오토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QR체크인에 어려움을 겪던 이들이나 스마트폰이 아닌 2G, 3G폰을 사용하는 이들도 오토콜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인증이 가능하다”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부담도 해소되어 서로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심콜 사용 시 음식점 및 카페 등 인력이 부족한 바쁜 곳에서 번거로운 QR코드 및 수기명부 작성에 대한 안내를 반복적으로 설명하거나 출입 시 대기할 필요가 전혀 없다”며 “출입하는 고객뿐 아니라 관리자도 편리한 출입 관리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오토콜의 안심콜 서비스 신청을 비롯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토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도영 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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