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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코로나19發 실적 감소...온라인은 '기대'-DB금투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DB금융투자는 18일 LF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3분기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물론 자체 브랜드 또한 판매가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천원은 모두 유지했다.

LF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1조1천392억원,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4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3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적자다. 코람코를 제외한 식자재 관련 자회사 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백화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채널의 트래픽이 부진했고, 보유 브랜드들의 모멘텀 부재와 유통사 트래픽 둔화로 실적이 악화됐다"며 "그나마 선방하던 악세서리 부문도 시즌 대응이 미흡했다"고 짚었다.

이어 "스트리트 캐주얼 라인의 강화 목적으로 전개한 '챔피언' 브랜드도 메가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여 이슈 브랜드의 부재가 향후 실적 전망을 다소 어렵게 만드는 경우"라고 부연했다.

다만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 연결 서비스의 도입으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편승하기 위한 시도는 긍정적이란 평가다. 박 연구원은 "현재 5개 점포로 운영 중인 LF몰 스토어의 평균 구매 고객 수가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관련 매출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까지 50여 개 매장이 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른 온라인 채널 확장이 채널 믹스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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