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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비흡연 치아보험료 할인 특약’ 출시


업계 최초 비흡연자 할인 생보협회 배타적 사용권 획득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이 특약은 현재 판매 중인 ‘미래에셋생명 치아보험’에 추가됐다. 치아질환 발생률이 낮은 비흡연자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주면서 흡연자의 금연 의지를 북돋는 이 특약은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 위험담보 등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상품에 대해 독점 판매 권리를 부여한 제도로 일종의 보험업계 특허권이다.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흡연 여부에 따라 상이한 치아질환 발병률을 고려해 비흡연자의 치아보험 위험상대도를 산출한 독창성을 인정했다. 또 적절한 통계를 활용해 기존 사망, 암 보험의 비흡연 할인특약 대비 요율 정합성을 제고한 진보성을 인정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비흡연자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약이 추가되면서 미래에셋생명 치아보험에 더 많은 가입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상품은 최대 20년간 보험료 인상 없이 충전, 보철, 신경치료까지 동시에 보장한다.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치아치료비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치아보험은 최근 꼭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가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금리 하락 등의 요인으로 보험료가 비싸지는 실정이다. 게다가 흡연이 치아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도 불구하고,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동일한 보험료를 내는 등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런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은 흡연자의 치주질환 발생률이 비흡연자보다 약 1.73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험료 할인 특약을 신설했다. 이는 비흡연 할인을 기존 사망이나 암발생에서 치아보험까지 확대한 최초의 상품으로, 특정연령에서 기존 치아보험 보험료 대비 최대 19%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비흡연자의 정의도 확대해 할인 혜택 수혜자의 범위를 넓혔다.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4박 5일 금연 캠프와 6개월의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피보험자는 흡연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비흡연자로 인정받아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개정된 미래에셋생명 치아보험은 철저한 소비자 관점에서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장의 가성비를 높인 상품으로, 특히 비흡연을 통해 치아 치료와 관리를 넘어 예방까지 돕는 따뜻한 보험”이라며 “많은 고객이 이 상품으로 오복의 하나인 치아 건강을 보장받으며 치과 치료비 부담을 덜고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허재영 기자 hurop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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