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자율주행차 사업부문 매각하나?


경쟁사 오로라와 수차례 협의…신생사에 투자 검토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자동차공유서비스 업체 우버가 자율주행차 개발부문 어드밴스트 테크놀로지스 그룹(ATG)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우버는 자율주행차 사업 부문인 ATG를 경쟁사 오로라에 매각하기 위해 수차례 모임을 가졌다. 우버는 ATG를 오로라에 매각한 후 신생사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버의 자율주행차 개발은 2018년 최초로 발생해던 자율주행차 테스트차 관련 사망사고로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주행 테스트를 중단하고 본사 소재 피츠버그에서 테스트를 다시 시행했다.

우버가 볼보와 손잡고 개발했던 완전자율주행차 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볼보]

또한 우버는 그해 웨이모와 소송을 중단하고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우버는 최근 3분기 실적에서 ATG 관련 매출은 2억500만달러이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손실이 3억300만달러에 달했다.

이에 우버는 자율주행차 개발 차질과 적자로 사업부문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버 ATG는 올연초 토요타와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도 10억달러를 투자 받았다. 당시 ATG의 평가액은 72억5천만달러였다.

우버와 ATG 사업부문의 인수를 협상중인 오로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피츠버그에서 자율주행차 주행 테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텍사스주에서도 주행시험과 개발을 한다고 밝혔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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