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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보는 세계]미국에서 마리화나는 마약 아닌 오락이다


오락용은 15개주, 의료용으로는 36개 주가 허용…캘리포니아가 최다 소비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한 오락용 마리화나 여론조사에서 아리조나·뉴저지·사우스 다코다·몬태나 등 4개 주가 추가로 허용하기로 함에 따라 미국에서는 워싱턴 DC와 함께 모두 15개 주가 오락용 마리화나를 허용하게 됐다.

서부에서 4개 주가 추가됨에 따라 미국 서부는 마리화나 천국이 됐다. 콜로라도와 워싱턴주는 지난 2012년 일찌감치 미국에서 처음으로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사우스 다코다 주가 처음으로 오락용 및 의료용 마리화나를 동시에 합법화하면서 의료용으로 마리화나를 허용하는 주는 36개로 늘었고, 여기에 수도 워싱턴 DC가 가세했다.

마리화나 시장 규모로 보면 캘리포니아가 오락용 마리화나의 최대 소비처인데, 콜로라도·워싱턴·오레곤·알래스카 등 4개 주의 총 소비를 합한 것보다 많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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