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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 오는 27일 데이터사업 전략 주제 콘퍼런스 개최


이노그리도 홈페이지서 사전등록…인텔코리아 등 키노트 발표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는 오는 27일 '데이터 빅뱅시대, 데이터경제에 통하는 기술과 사업전략'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K-DA 회원사들을 주축으로 데이터산업 관련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텔코리아, 솔트룩스 등은 키노트를 진행하고 블로코, 마인즈랩은 혁신사례를 발표한다. 크다 간사사 이노그리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크다 데이터 콘퍼런스 2020 포스터 [출처=크다]
크다 데이터 콘퍼런스 2020 포스터 [출처=크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K-DA에 새롭게 합류하는 5차 기업 업무협정식도 함께 진행한다. K-DA는 지난해 3월말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 글로벌 기업 등 10여개 기업이 모여 데이터사업을 위해 출범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크다 회원사는 50개를 넘어섰다.

앞으로 데이터산업 관계자들이 데이터댐을 구축해 의료·교육·금융·도시 데이터 등 산업별로 다양한 양질의 데이터를 담고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 데이터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K-DA 간사사)는 "올해는 데이터3법이 통과되면서 데이터 유통에 물꼬가 트였지만 특정 기업들의 데이터 독점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고 사업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50여개 회원사가 하나로 뭉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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