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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U+ 5G 사업, 내년에도 B2C 중심으로 간다


B2B 중심인 경쟁사와 달라…사용자 경험 혁신에 집중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전경.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전경. [출처=LG유플러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최창국 LG유플러스 커스터머사업그룹 상무는 5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5G사업은 B2C 중심으로 가입자 확대와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쪽에 방점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상무는 "지난해 5G 상용화 이후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이런 과정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었고, 일례로 올해 키즈맘을 타겟으로 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올해 전략과 유사하게, 보다 정교한 이용자 분류 등으로 보다 나은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2천5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서비스수익(영업수익-단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2조6천500억원을 달성, 영업이익과 서비스수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폭을 기록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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