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2.5억 규모 사회공헌 활동 전개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2억5천만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2억5천만 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지난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322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독자 기부활동으로 시작됐다.

이번 하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한율, 려, 메디안, 이니스프리 등 총 14개 브랜드가 소비자가 제품을 기부하며 전국 사회복지시설 1천500여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려 상·하반기 합산 72억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4천50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아리따움 물품나눔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오는 22일 종합국감 출석한다

• 아모레퍼시픽, 업계 최초 '리필 스테이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