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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펙트, 美 의료보험 첫 승인…'스마트 글러브' 구입비 지원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혁신 의료솔루션 전문기업 네오펙트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재활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산업재해보험 승인을 받았다.

4일 네오펙트는 미국 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고객이 민간 산업재해보험 승인을 통해 자사의 손 재활기기인 스마트 글러브 구매비용 전액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고객은 근무 중 사고로 인해 산업재해 보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민간 보험사에 산재 상황을 접수했으며, 보험사의 심의를 거쳐 산재로 인정받았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미국은 개인이 개별적으로 보험 적용을 신청하고 보험회사에서 심사를 통해 적용 가능 여부를 결정한다"며 "이번 스마트 글러브 보험 적용은 첫 민간 산재보험 적용사례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미국은 신종 코로나19 사태 이후 원격의료 지원을 확대하는 추세다. 원격 환자모니터링(RPM) 서비스는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기구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를 통한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네오펙트의 의료클리닉 ‘커뮤니티 리햅 케어(CRC)’ 내 대부분의 환자들은 코로나19 이후 화상통화를 통해 홈 재활을 진행 중이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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