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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KAIT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온라인 개최


'비대면 시대! 이용자와 함께하는 안전한 세상'

 [출처=아이뉴스24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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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회장 박정호)는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제11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를 5일까지 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비대면 시대! 이용자와 함께하는 안전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이용자보호 업무 우수사례 발표회,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통신이용자 보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을 비롯한 모든 부대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통신서비스 이용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피해예방교육기관)와 최선희 강사(피해예방 교육강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피해예방 작품 공모전' 출품작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어 통신사업자의 이용자 보호 업무 우수사례 발표회와 IT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교육도 진행된다. 최근 모바일 앱 관련 불편·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선탑재 앱 사용시 유의사항과 방송통신 미환급액 환급 절차 등에 대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알기 쉽게 설명한다.

5일 오후 2시에는 피해예방 교육 전문 강사의 취약계층 대상 온라인 교육이 실시된다. 이어서 이용자 보호 정책 전문가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용자 역량 강화 및 이용자 중심 생태계 조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대에 단절된 서로를 연결시켜주는 통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으며, 누구나 불편 없이 통신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예상치 못한 피해가 없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방통위는 이용자가 주인이 되는 통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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