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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3분기 호실적…플랫폼·광고 모두 '好好'


"광고지면 및 라이브커머스 확대할 것"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아프리카TV가 3분기 플랫폼·광고 매출이 모두 성장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30일 아프리카TV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502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1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늘었다.

 [로고=아프리카TV]
[로고=아프리카TV]

BJ(1인 미디어 진행자) 후원 이용자수와 1인당 월평균결제금액(ARPPU) 등 플랫폼에 대한 이용자 참여도가 강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별풍선, 구독 등 기부경제선물의 견조한 성장도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주춤했던 광고 매출도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엔터테인먼트형 광고인 콘텐츠 광고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 이용자의 플랫폼 이용이 늘면서 플랫폼 광고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프리카TV는 ▲누구나 쉽게 고도화된 타깃팅을 할 수 있는 개방형 광고 솔루션 준비 ▲신규 광고 상품 및 VOD 중간광고 도입을 통한 광고지면 확대 ▲라이브커머스 점진적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는 "아프리카TV의 견고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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