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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맥스로텍, 렘데시비르 美FDA 승인 소식에 급등세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렘데시비르 관련주인 맥스로텍이 장 초반 급등세다.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정식 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렘데시비르는 23일 오전 9시37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2.59%(340원) 오른 3천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스로텍는 성운파마코피아를 인수하면서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불린다. 성운파마코피아는 렘데시비르를 만드는 원료의약품(API)을 상용화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앞서 FDA는 22일(현지시간)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

렘데시비르는 원래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정맥 주사 형태의 약이지만 코로나19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한 결과 효과를 보여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았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연구 결과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는 못했다고 밝혀 치료 효과에 대해선 논란이 제기된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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