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모비젠은 충남대학교 융합보안연구센터와 빅데이터 기반 융합보안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통한 현장 중심형 인력 양성, 빅데이터 분야 우수 기술·아이디어 사업화 추진·정보 공유, 혁신 융합보안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 부문에서 협력한다.
또한 모비젠은 융합보안연구센터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처리·분석,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연구 등을 위해 자사 빅데이터 솔루션 '아이리스' 소프트웨어 사용권과 함께 필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유재 충남대 융합보안연구센터장(컴퓨터융합학부 교수)은 "이번 협약으로 모비젠과 함께 연구하고 우수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는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교육 분야의 잠재 사용자들이 아이리스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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