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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말하는 코로나19 시대, 마케팅의 미래는?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서울 2020' 온라인 개최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페이스북이 21일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서울 2020)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페이스북이 매년 가을 진행하는 연례 컨퍼런스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전략적 방향과 신제품 업데이트, 성공사례 등을 공개한다. 국내 주요 기업의 임원 및 브랜드 담당자 등 디지털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 총 3천여명이 참석한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서울 2020'을 온라인 개최한다. [사진=페이스북]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서울 2020'을 온라인 개최한다. [사진=페이스북]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본사 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짐 스콰이어스 인스타그램 비즈니스&미디어 총괄 부사장, 케이티 더피 페이스북 인사이트 마케팅 총괄, 레이첼 코운 커머스&퍼포먼스 비즈니스 마케팅 이사 등 전체 세션의 절반가량이 현지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페이스북은 '마케팅 포 더 퓨처 나우(Marketing for the Future Now)'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과 기업환경 속 마케팅 패러다임에 대해 이야기한다. 디지털 전환이 기업과 마케팅에 어떤 변화를 요구하는지 조망할 예정이다.

더불어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도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버추얼 스튜디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국내 아티스트와 협업한 '태그인(Tag In) 캠페인'도 소개하는 등 기업들이 비주얼적인 관점에서 소비자 경험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접근 방법도 제안한다.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는 "디지털이 코로나19 위기 속에 경제를 살리는 구조선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모든 기업이 변화해야 할 때"라며 "그동안 전 세계를 디지털로 연결해 온 만큼,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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