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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팬 모여라"…카카오, 포스트 시즌 스페셜 에디션 판매


KBO 첫 포스트 시즌 전용 멤버십…15일 멜론티켓서 선봬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가 한국프로야구(KBO)의 첫 포스트 시즌 전용 멤버십을 판매한다.

멜론티켓은 오는 15일부터 2주 간 1천명에게 2020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NC 다이노스의 스페셜 에디션을 단독 판매한다.

이번 에디션에는 ▲유니폼·기념배지·포토카드 등 스페셜 굿즈 ▲멤버십 가입자만 볼 수 있는 카카오TV 자체 중계 ▲온라인 팬미팅 입장권 ▲스페셜 NFT(블록체인 기반 토큰) 카드 등이 포함됐다.

 [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이번 에디션은 멜론티켓 앱과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톡 '프로야구봇', 포털 다음(Daum) 스포츠섹션, 각 구단의 카카오톡 채널과 홈페이지 등에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서도 구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KBO에서 포스트 시즌 전용 멤버십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KBO와 카카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에 발맞춰 시즌권 등 구장 좌석 기반 멤버십이 아닌, 상품형 멤버십을 준비했다.

카카오는 KT위즈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시 멤버십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프로야구봇으로 KBO 정규 시즌을 랜선 응원할 수 있게 지원한 데 이어, 포스트 시즌에서는 차별화된 멤버십을 준비했다"며 "시즌 종료 후에도 구단들과 제휴를 통해 야구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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