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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 "친오빠, 설민석 강의듣고 공무원 합격"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설민석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이날 진세연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진세연 오빠가 설민석 찐팬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진세연은 "우리집 앞 서점에서 사인을 했는데 오빠랑 둘이 팬의 마음으로 먼 발치에서 사진을 찍었다"며 "우리 오빠가 역사에 원래 관심이 많다 보니 워낙 관심이 많더라"고 말했다.

친오빠의 직업에 대해 묻자 "얼마 전 서울시에서 공무원 시험을 합격했다"며 "한국사 강의를 설민석 선생님한테 들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설민석은 진세연 친오빠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역사에 대한 남다른 사랑 감사드리고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21세기 정약용이라고 생각한다"며 "공무원. 나라의 녹을 먹는"이라고 농담을 던져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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