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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2020 특판 독도예금·적금' 출시…연 최고 1.5% 금리


독도영유권 반포 120주년을 기념으로 '독도의 날' 포함된 이달 선봬

 [대구은행 ]
[대구은행 ]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DGB대구은행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영유권) 반포 120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2020 특판 독도예금·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객에게 독도사랑의식을 고취하고, 영토 수호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판매되는 상품으로, 지난 2005년부터 제정된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맞춰 이달부터 한시 판매된다.

‘특판 독도예금’은 개인 1인당 최저 100만원 이상 최고 5천만원 범위 내 1년제로 가입 가능하다. 연 1.0% 기본금리에 총 판매한도는 7천억원이다.

‘특판 독도적금’ 또한 1년제로 월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연1.20% 기본금리에 판매한도는 제한이 없다.

독도예금·적금은 독도 관련 활동에 따라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독도명예주민증이나 독도 아카데미 수료증 제시(신규가입일 또는 예금기간 중 독도 방문 한정 유효)와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뱅킹·스마트뱅크로 가입한 고객에겐 0.05%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제공해 특판 독도예금은 최고 연 1.30%, 특판 독도적금은 최고 연 1.50%까지 가능하다.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DGB대구은행은 매년 지역 고교생 대상 ‘DGB 독도 골든벨’ 개최를 비롯해 독도 방문, 독도 등대지기 기부 행사 등의 다양한 독도 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DGB 특판 독도예금·적금 상품이 은행 이용 고객들의 독도사랑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지역 문화 홍보, 사랑 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고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로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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