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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큐어, 공간살균기 ‘큐어클린’ 미국 수출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디지털 테라피 전문기업 주식회사 싸이큐어(대표 황원준)가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LED 공간살균기 ‘큐어클린’을 미국으로 수출한다. 싸이큐어에 따르면 28일 첫 물량이 수출 길에 오르는데, 미국 동부를 기점으로 미국 전역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미국 현지에서 큐어클린을 수입하는 회사는 e-commerce marketing solution 을 제공하는 enov solution 으로, retail chain store 및 healthcare 시장을 중심으로 큐어클린을 미국 내 유통 시킬 예정이다.

큐어클린은 특허 받은 HINS 기술의 ‘큐어LED’를 이용하여 가시광역대의 안전한 빛을 이용하여 원거리 광역살균을 하는 제품이다. 인체 무해성 인증과 살균 인증은 물론이고,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 사멸 인증까지 획득했다.

싸이큐어 황원준 대표는 “지난 주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실험 공식 인증서가 나온 이후, 그 동안 관심을 가지던 바이어들의 주문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서 큐어클린이 생활 방역에 큰 기여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싸이큐어 정희진 총괄이사는 “전세계적으로 큐어LED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표준 제품인 큐어클린 뿐 아니라, 큐어LED 모듈 자체에 대한 협업과 수출 문의가 많다. 큐어LED를 탑재하여 원하는 제품에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라 말했다. 덧붙여 “미국 수출을 위한 FCC를 갖추고 있었고, 현재 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나아가 미국 시장뿐 아니라 유럽권 수출을 위해 CE인증 진행 중에 있다.”라 밝혔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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