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7주년…양파쿵야·연희 등 게임 속에서 만난다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 7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먼저 넷마블 인기 게임과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세븐나이츠의 인기 영웅 '연희'와 스톤에이지 월드의 '모가로스'와 '우디', 쿵야 캐치마인드의 '양파쿵야' 등이 등장한다. 이들은 다양한 능력을 갖췄으며 게임 플레이와 이벤트 참여 등으로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향후 A3: 스틸얼라이브와 마구마구2020 모바일, 몬스터 길들이기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도 공개 예정이다.

타 업체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다. 언더웨어 제조업체인 '좋은사람들'의 '예스' 브랜드와의 협업이다. '예스'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모두의마블 파자마'를 출시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모두의마블 파자마'와 좋은사람들 온라인몰 1만원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또 총 20명의 플레이어가 게임에 참여해 맵을 가장 빠르게 탈출하면 승리하는 방식의 '대탈출 모드'를 오픈했다. 결승선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름길을 활용하거나 상대방의 이동을 저지하는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초기 '모두의마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리그'를 개막했다. '다니엘'과 '뮤즈' 등 과거 인기 캐릭터와 탑 레이서의 헬멧, 힐링 여행권 등 행운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접속 후 다이아광산에 입장만 해도 3주 동안 총 6천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업데이트 미션을 달성한 모든 이용자에게 '단발신사숙녀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성장코스 미션 진행 만으로도 게임 내 최상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초고속 성장코스' 보상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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