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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투싼 하이브리드' 28일부터 사전계약…2천857만원부터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탑재

현대자동차는 15일(한국시각) 베스트셀링 SUV '디 올 뉴 투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열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15일(한국시각) 베스트셀링 SUV '디 올 뉴 투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열었다. [현대자동차]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자동차동가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현대차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판매 지점·대리점에서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세제혜택을 반영하고 개별소비세 3.5% 적용한 가격이다.

신형 투싼은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 등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현대차가 투싼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외한 신형 투싼의 사전계약은 지난 16일 시작됐다. 사전 계약 첫 날 1만842대의 계약을 기록하며 현대차 SUV 사상 가장 높은 성적표를 거뒀다. 또한 더 뉴 그랜저(1만7천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사전 계약 첫 날 1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현재까지의 사전계약 대수는 1만5천대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역사상 사전계약 당일 1만대를 돌파한 SUV 차종은 투싼이 처음이다"라며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신형 투싼은 준중형 SUV시장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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