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롯데건설이 추석을 앞두고 파트너사에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전국 460개의 파트너사에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제공한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는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 케이스에 다양한 롯데제과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과자를 먹고 나서도 다른 과자로 채울 수 있어 사무실에서 간식 진열대로 활용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에 잠깐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의 확산에 힘든 파트너사의 지원을 강화했다. 올해 3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한바 있다.
지난 7월에는 파트너사에 상생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일회용 마스크 약 5만5천장과 손소독제 약 1천100개를 준비해 코로나 방역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 것과 더불어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복리후생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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