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T3엔터테인먼트는 '루나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루나 모바일은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유명 국산 PC 온라인 MMORPG '루나 온라인' IP(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소울게임즈가 새롭게 제작한 오픈월드 게임이다.
신, 인간, 용족, 용인족 등 4개 종족이 얽힌 판타지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다. 주인공 일행은 기억을 잃은 여신 '루나'를 도와 6개의 오색부유석을 찾고 세상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용자들은 50개 이상의 오픈월드 형식 필드에서 풀 3D 동화풍 그래픽과 함께 다양한 모험을 경험한다.
지난달 31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에 55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렸으며, 공식 홍보영상 조회수는 100만회를 돌파했다. 이 같은 이용자 성원에 보답코자 T3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출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게임 내에서는 물론 공식 카페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해 각종 경품을 지급한다.
T3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분들께서 기다린 '루나 모바일'을 정식 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픈스펙에서는 대부분의 협동 콘텐츠를 즐기면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발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공성전 등 추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