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네트웍스, 공항철도에 통신설비 구축


이더넷 서비스 라우터 등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주니퍼네트웍스는 공항철도의 IP 기반 통신망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참여해 라우터와 스위치 등 통신설비를 구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서 주니퍼 네트웍스는 전송설비 부문 통신통제실에 이더넷 서비스 라우터 MX960과 백본 스위치 EX9208, 서버팜 스위치 EX4600 및 액세스 스위치 EX3400-24T/P를 공급했다. 역설비 부문에도 MX104와 EX3400-24T/P를 구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항철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철도 최초로 올(ALL) IP 기반 통신망으로 유·무선을 통합했다. 또한 멀티 프로토콜 라벨스위칭(MPLS) 가상사설망(VPN)으로 보안·안정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측면에서는 이중화된 경로와 충분한 대역폭을 제공받게 됐다. 향후 사물인터넷(IoT) 기반 승객 편의·안전 강화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도 확충했다.

공항철도 측은 "주니퍼 솔루션은 공항철도 통신망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보강하고 성능 개선, 대역폭 활용, 네트워크 혼잡 감소 등 측면에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줬다"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기병 한국주니퍼네트웍스 대표는 "철도망에서 통신 시스템은 승객의 생명과 직결돼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운송 일정을 정확하게 준수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전략·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은정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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