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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프렌즈' 공개…캐릭터 IP 사업 본격화


오는 24~27일 아이린이즈굿 협업 상품 선봬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틱톡이 캐릭터 IP(지식재산권)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14일 틱톡은 브랜드 첫 캐릭터 '틱톡 프렌즈'를 공개했다. 슬로(나무늘보), 돌리(강아지), 몰리(고양이), 베이콘(돼지), 씽(외계인), 당무(토끼)로 구성된 틱톡 프렌즈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는 브랜드 미션을 담았다.

틱톡은 브랜드 첫 캐릭터 '틱톡 프렌즈'를 선보였다. [사진=틱톡]
틱톡은 브랜드 첫 캐릭터 '틱톡 프렌즈'를 선보였다. [사진=틱톡]

이를 기념해 틱톡은 모델 겸 패션 인플루언서 아이린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이린의 패션 레이블 '아이린이즈굿'과 협업한 상품을 오는 24~27일 분더샵 청담점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21~26일 나의 친구를 소개하는 '#GoodFriendChallenge' 틱톡 챌린지도 진행한다.

김승연 틱톡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 매니저는 "틱톡의 미션인 크리에이터 육성과 숏폼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 틱톡 프렌즈가 탄생했다"며 "틱톡 프렌즈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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