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신라젠 소액주주의 연대인 신라젠행동주의주주모임이 무기한 집회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신라젠 주권 거래정지 해제 시까지 집회를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신라젠해동주의주주모임은 "거래소가 민간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공적 권한을 행사하고 재량권을 확대 해석함으로써 선의의 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면서 "거래소를 사실상 지휘하고 있는 금융위원회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국정감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정치도구화된 신라젠 사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도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신라젠행동주의주주모임은 "지난 8월 문은상 전 대표 공판에서 신라젠 거래정지 핵심인 신주인수권부사채(BW) 자금조성을 비롯해 상장과정에서 문제가 없다는 거래소 관계자의 증언이 있었다"면서 "거래소의 신라젠 주권거래 중지는 타당성이 없으며 지금이라도 즉각 주권거래 중지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