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한화·라이나생명 디지털 창구시스템 사업 수주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전자문서 소프트웨어 기업 포시에스는 한화생명·라이나생명의 디지털 창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발표했다.

한화생명은 핵심 시스템인 보험코어 시스템에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도입하며, 라이나생명은 대고객 창구 업무의 전자서식 전환과 전자문서 관리 프로세스 연계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한다. 비대면 채널 서비스 품질 확보에도 중점을 둔다.

앞서 포시에스는 올 상반기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 창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현재 전자서식 전환과 전자 지갑 서비스 활용 등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미래에셋생명은 하반기 내 모든 대면 업무를 디지털화한다는 계획이다.

정혁주 포시에스 솔루션사업본부장은 "보험사를 비롯한 금융권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전 임직원이 고객사의 필요사항을 먼저 파악하고 제안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