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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AR·VR 시뮬레이션 가능한 '초소형 폼팩터' 출시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 무게 1.71㎏부터 제공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델테크놀로지스는 초소형 폼팩터(USFF)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10세대 인텔 코어 또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최대 64기가바이트(GB) 용량에 2천933메가헤르츠(㎒) 메모리를 제공한다. 또 최대 6테라바이트(TB) HDD·SDD까지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다.

최대 7개 4K 해상도 디스플레이 구동이 가능하며, 증강·가상현실(AR·VR)과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무게는 약 1.71㎏부터 제공된다.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 [사진=델테크놀로지스]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 [사진=델테크놀로지스]

특히 2차원(2D)·3차원(3D) 모델링 등 작업이 필요한 엔지니어·디자이너·건축가, 고해상도 그래픽 렌더링 및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편집하는 크리에이터, 다수 스크린으로 복잡한 분석을 수행하는 재무 분석가 등 사용자에게 최적화돼 있다.

또 AR·VR 교육 혹은 수술 시뮬레이션을 실시하는 의료업계 종사자, AR·VR 등 예술 작품을 다양한 플랫폼에 전시하는 박물관·갤러리 아티스트 등에게도 유용하다.

김경진 한국 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이번 제품은 고도의 그래픽 작업과 데이터 분석, CAD 모델링 등 까다로운 업무를 집에서 운영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며 "또 공간 활용도와 업무 생산성을 동시에 높이고자 하는 기업 수요도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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