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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서대구센트럴자이’, 8일 1순위 접수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최근 봄·가을 미세먼지를 비롯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퇴근 후 여가 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비롯해 주말에 프로 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타운까지 갖춰진 아파트가 들어서 수요자의 관심을 모은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35%가 미래 주거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쾌적성’을 꼽았다. 이어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순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주거시설 선택 시 쾌적한 주거환경 여부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올 여름 분양 시장의 분위기가 뜨거운 대구에서는 이 같은 쾌적한 주거 환경이 더욱 흥미를 끄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대구에서는 집 근처에 자리한 공원 및 스포츠타운 등이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 받는 분위기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집을 구매할 때 집 내부의 설계뿐만 아니라 집 주변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주거 환경도 중요하게 고려된다”면서 “최근에는 퇴근 후, 주말에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타운 등도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공원, 체육 시설 등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대구 서구 일대에서 공급되는 ‘서대구센트럴자이’에 관심이 모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대동 일대는 서대구 지역에서도 공원 및 스포츠 타운 등 여가 시설이 가까운 지역으로 꼽힌다.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일원에서 '서대구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분양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32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자리한 침산공원에는 야외극장을 비롯해, 물놀이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침산공원은 대구에서도 벚꽃 명소로 꼽히면서 봄이 되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다. 단지 근처에 자리한 달성공원에는 산책하면서 동물을 볼 수 있는 동물원이 자리해 일상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체육 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가까이 자리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는 빙상장, 스쿼시장을 비롯해 사회인 야구장, 실내 체육관, 인조잔디 축구장이 자리하며,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대구FC DGB대구은행파크도 자리해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쇼핑 시설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이 쇼핑 시설이 있다. 경대병원, 동산병원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가박스 대구칠성로점,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문화시설과 침산동 학원가 등 교육 인프라도 다양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한 교통망도 ‘서대구센트럴자이’의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을 비롯해 팔달시장역도 가까운 입지다. 특히 고속철도(KTX·SRT)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물론 신설되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도 가까워 전국으로 통하는 편리한 교통망을 보유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에서 8일에 진행된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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