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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작품 선택 기준, 곧 죽어도 출연료"…강지환 사건 진실은?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어벤저스'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승리호' 주역들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된다. 영화 '승리호'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스타로 거듭난 배우 송중기, '충무로 섭외 0순위' 연기파 배우 김태리, '신스틸러' 진선규, '흥행보증수표' 유해진 등 한국 영화계를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연중 라이브' 승리호 [KBS 2TV]
'연중 라이브' 승리호 [KBS 2TV]

또한,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배우 진선규는 바나나 모양의 샤워캡을 하고 회식 장소에 등장한 일화를 밝힌다.

이날 한 주간 핫한 연예뉴스를 알아보는 '연중 이슈'에서는 새로운 정황들이 발견되며 미궁 속으로 빠진 강지환의 '성폭행 의혹'을 집중 조명한다. 지난해 7월 자신의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로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배우 강지환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자 결과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해, 대법원의 판결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지난 18일, 강지환 자택의 CCTV 영상과 외주 스태프 여성의 SNS 메시지 일부가 공개되며, 사건의 진실에 대해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또한 강지환 측이 상고를 결정한 이유를 밝히며, 이를 둘러싸고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에 ‘연중 이슈’에서는 외주 스태프 여성 측 법률대리인을 직접 만나 DNA 검출 여부, 강지환이 합의 후 입장을 번복한 상황 등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들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연중 라이브' 여름 기획 2탄은 한국을 넘어 칸과 전 세계를 사로잡은 K-좀비 신드롬이다. 해외 팬들을 열광시키며 세계시장에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좀비. 이날 대한민국 최초의 좀비 영화 '괴기'를 시작으로 한국형 좀비가 과연 어떻게 탄생했고, 진화했는지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특히 천만 흥행작 영화 '부산행'과 웰메이드로 평가받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완성 시킨 숨은 주인공들을 깜짝 만나봤다고 하는데.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완벽한 하이퍼리얼리티가 펼쳐진다고 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스릴러 장인으로 등극한 영화 '디바'의 주역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의 찰떡 케미가 돋보였던 인터뷰 현장도 만나본다.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러블리의 대명사' 배우 신민아는 혼자 수영을 독학으로 배웠던 남다른 사연부터 촬영 도중 코맹맹이(?) 소리 낸 에피소드까지 깜짝 공개한다. 이어 평소 다이빙 마니아로 유명한 자타공인 물개, 배우 이규형은 이번 영화에서 ”물에 들어간 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생방송 '연중 라이브'는 28일 오후 8시 3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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