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이노티움은 재택근무 환경에 적합한 보안 플랫폼 '이노 스마트 플랫폼 버전11'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은 1개 통합 중앙관리 매니저와 6개 기능 에이전트로 구성된다. 에이전트의 경우 화면·출력물 워터마크, 외부반출문서 추적보안, 사내 유출방지, 보안·백업, 안티 랜섬웨어 등 기능이 포함된다.
특히 에이전트는 기능별로 모듈화 돼 있어 필요한 기능만 도입하고 추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검증필 암호모듈을 탑재했으며 데스크톱가상화(VDI)·PC 환경, 물리·논리적 망분리 환경을 지원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형택 이노티움 대표는 "현재 이 플랫폼은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절차도 밟고 있다"며 "고객은 이 플랫폼을 통해 안전한 재택근무 환경을 마련함과 동시에 도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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