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패스트파이브 입주 기업에 경리나라 보급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웹케시는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의 입주 기업 대상 경리업무 자동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패스트파이브는 다양한 규모의 사무 공간과 편의시설을 개인·법인 사업자에 임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지역을 시작으로 홍대, 성수, 을지로까지 2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입주 멤버 수만 1만7천명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입주 기업 대상 경리나라 마케팅 확대, 전담 매니저·세무사 무료 컨설팅과 교육, 모바일 경리나라를 포함한 경리나라 부가 상품 2개까지 1년 무상 제공 등 협력을 이어 나간다.

웹케시 경리나라는 소기업·소상공인 등 규모가 작은 기업과 사업자의 경리업무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SW)다. 증빙·영수증 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등 경리업무 핵심 기능만 담아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다양한 업계·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경리업무 자동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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