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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 블록체인 RPG 심의 지연


파이브스타즈 포 클레이튼에 대한 법률 검토 등 이유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블록체인 게임 '파이브스타즈 포 클레이튼(FOR KLAYTN)'에 대한 심의에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20일 게임물관리위원회는 파이브스타즈 포 클레이튼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 게임물 관련 법률 검토 및 상세 내용 검토를 위해 심의 지연을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파이브스타즈 포 클레이튼은 스카이피플의 신작 RPG(역할수행게임)로, 기존 '파이브스타즈' 게임에 블록체인 관련 기능을 추가했다.

 [자료=스카이피플]
[자료=스카이피플]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오는 9월 중순 심의를 재개할 계획이다. 게임물관리위가 해당 게임을 승인한다면, 국내 첫 블록체인 기능이 포함된 RPG 승인 사례가 된다. 기존 '파이브스타즈'의 경우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스카이피플은 "해당 게임은 국내 게임법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행성이나 환금성 요소를 전부 배제했다"며 "게임 내 블록체인 요소는 NFT 기능과 같은 기술 보완 요소로, 정상적으로 심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물관리위의 정보제공 및 추가설명 요구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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