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가수 유미 "회사 나온 후 노래하고 싶을 때 할 수 있어 행복"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가수 유미가 홀로서기 후 원할 때 노래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최근 심경을 밝혔다.

유미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출연해 자신의 공백기와 근황에 대해 공개했다.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유미는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다. 지난 2002년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데뷔했고 2006년 흥행했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수록곡인 '별'로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로 이름을 알렸다.

유미는 "데뷔곡이 처음 나왔을 때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다"며 "뮤직비디오에 정우성, 전지현 선배님들이 출연해 주셔가지고"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그 뒤로는 꾸준하게 방송활동이나 앨범을 3년에 한 번씩, 기다림의 시간을 35살까지 가졌다"며 공백기 당시를 떠올렸다.

작년 소속사를 나와 홀로 활동 중인 유미는 "다시 행복해졌다"며 "회사에서 나와 가장 먼저 한 일이 공연장에다 직접 전화를 해 콘서트를 진행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에 있을 때 긴 공백기로 인해 스스로 가수가 맞나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회사를 나오고 현재는 노래를 하고 싶을 때 노래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언급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가수 유미 "회사 나온 후 노래하고 싶을 때 할 수 있어 행복"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