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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시아 전문도서관 국제학술대회 국내서 개최


국립중앙도서관·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공동 주최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내년 아시아 전문도서관 학술대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21 아시아 전문도서관 국제학술대회’(ICoASL·아이코아슬)를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공동 개최하기로 하고 19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제전문도서관협의회(SLA) 아시아지부가 주관하는 아이코아슬은 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유럽 등의 전문도서관 종사자 및 관련 연구자들이 논문과 사례를 발표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하기 위해 모이는 국제학술행사다.

2008년 인도 델리에서 첫 행사가 열린 이후 2년 간격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 대회는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내년에는 5월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모인다.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공동 개최 3개 기관은 국제전문도서관협의회 아시아지부와 함께 내년 아이코아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학술대회 초청연사와 발표자, 참석자들의 건강 및 전반적인 방역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코아슬 2021의 한국 개최를 통해 아시아지역 연구정보서비스, 정책정보서비스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코로나 시대 이후의 전문정보서비스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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