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레 크리에', 1천명 상대로 알파테스트 진행

 


기존 역할수행 게임(RPG)과 차별화된 소환 기술을 선보일 '라플레 크리에'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 게임의 개발사 엔플레버(대표 박승현)는 오는 11일부터 총 1천여명의 선별된 전문 테스터들에 의해 '알파 테스트'가 진행된다고 9일 발표했다.

'알파 테스트'란 게임의 개발 단계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개발사 측의 의도가 담겨있다.

이번 테스트는 4일 동안 1일 2회씩 진행된다.

플레이할 수 있는 종족은 빛의 사도인 '데바'와 어둠의 사도인 '아수라'로, 게임 내에서 가장 극한의 대립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 '라플레 크리에'의 주요 시스템인 '크리처' 기술도 체험해볼 수 있다. 보통 RPG의 펫 시스템은 애완동물을 육성하고 전투에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선에서 그치지만, '라플레 크리에'에서는 이용자의 캐릭터와 함께 진화하며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아이템도 장착할 수 있다.

'크리처'는 육성 상태나 아이템 장비에 따라 이용자의 캐릭터보다 더욱 강력한 전투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전사형, 힐러형, 궁수형, 마법사형 등 다양한 스타일이 지원되고, 수십 가지를 한꺼번에 보유할 수 있다.

엔플레버 박승현 대표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비공개 시범 서비스와 비슷한 수준의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게임 이용자들도 적극적으로 개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라플레 크리에'는 올 겨울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거쳐, 오는 2005년 상반기 무렵 공개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알파 테스트'의 자세한 내용은 '라플레 크리에' 홈페이지(www.rapplercre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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